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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 하루/행복한 반려생활

반려견에게 이것만은 절대 주지 마세요!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

by 단아아범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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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먹는 강아지
반려견에게 아무 음식이나 주게 되면 건강을 해칩니다.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섭취했을 때 중독을 일으키거나 신체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식물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양파나 ‘파’ 종류가 들어간 조리된 음식물을 먹으면 중독 증상을 일으켜 혈뇨와 빈혈 등의 증상을 일으키므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당류 함량이 높은 음식의 경우 개들이 좋아하지만,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또한, 초콜릿은 과도한 흥분을 유도하여 헉헉거림이나 요실금의 발생, 심한 경우에는 경련 및 간질을 유발할 수 있으며, 햄 종류에는 염분이 과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낙지, 오징어 등은 소화하기 어려우며, 고추나 후추 등은 위에 자극을 일으키는 물질이므로 반려견이 섭취하면 안 되는 식품입니다. 닭 뼈와 같이 날카로운 음식은 그대로 삼키게 되면 위와 소장 등의 소화기관에 상처를 내기 쉽기 때문에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포도는 신부전의 원인이 되며, 익지 않은 토마토, 개체마다 다른 알레르기성 과일들과 어류, 육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관리를 잘해주어 반려견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비만의 위험

최근 들어 반려견에 대한 과한 사랑으로 ‘비만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만은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비만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비만의 원인은 섭취하는 에너지양이 소비하는 에너지양보다 많으면 남은 에너지는 중성지방으로 체내에 축적됩니다. 어린 개에서는 암컷의 발생률이 수컷보다 높으나, 노령견으로 가면 성별에 대한 차이는 없습니다. 체지방의 함량이 체중의 20%를 넘으면 비만으로 판정하며 비만은 서서히 진행됨으로 사료 섭취량의 조절과 운동을 적절히 조화시켜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비만으로 유발될 수 있는 추가적인 질병으로는 관절염, 고관절의 이상과 호흡곤란 그리고 심장질환이 있으며, 복부의 지방으로 인한 소화기 계통의 기능 저하, 불임과 난산, 당뇨병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합니다. 

잘못된 식이 관리의 위험성

따라서 보호자가 반려견에게 무분별하게 급여하는 습관이나 과한 애정으로 인한 잘못된 급여 습관과 같은 행동들은 반려견에게 훈련할 기회를 잃게 해버리고 결국은 욕구가 없는 반려견이 되어 우울한 반려견이 되거나 다른 놀이나 환경에 적응을 잘못하여 보호자에게만 집착하는 분리불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쇄성, 사회성 부족으로 인한 방어적인 성격이나 공격성, 관계 형성 실패로 인하여 보호자에게도 공격적인 반려견 등 훈련을 하지 않은 반려견에게서는 정말 다양한 문제 행동들이 나타나고 심지어는 반려견이 아픈데도 공격적이어서 보호자가 치료나 간호도 제대로 못 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만의 문제뿐만 아니라 식이 관리는 훈련 적으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더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려견에게 있어서 식이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일반인들은 먹이면 안 될 음식들과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할 수 있어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게 하기도 하며, 잘못된 식습관으로 반려견과 관계를 잘못 형성하여 훈련도 불가하고 결국 공격적이고 방어적인 반려견이 될 확률이 높아지는 부정적인 현실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특히 보호자가 반려견에게 급여하는 습관을 잘못 들이게 된 경우에는 수많은 문제행동을 학습하게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반려견을 훈련할 때 필요한 보상 과정에서 가장 효과적인 보상물은 간식이기 때문입니다.

반려견 식습관 교정

비만견의 행동은 사료를 빨리 그리고 많이 먹거나 다양한 자극적인 음식들을 주기적으로 급여하면서 나타나고 게으르고 운동을 싫어하며, 잠자기를 즐깁니다. 달리기하면 숨이 금방 차며, 계단이나 높은 곳을 향해 움직이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비만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며, 반려견의 훈련은 필수적입니다. 요즘은 다양한 문제행동들로 인한 피해 사례들이 매우 많고 그 문제들이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게 되어 현재는 반려견의 기본적인 훈련과 문제행동을 예방할 수 있는 보호자 교육들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가 훈련하지 않더라도 반려견은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배우게 되기 때문에 더욱 보호자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개체 사이에 맞는 식사량을 결정하고, 지방이 많은 식사를 제한시키며, 규칙적이고 일정한 운동을 시행하여 안정된 체중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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